제1회 가람 전국국악경연대회, 25일. 26일 열려

목원대서 개최..명인, 명창 소리 발굴, 계승 및 보전

2017-11-21     김윤아 기자

제1회 가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5, 26일에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열린다.

가람 전국국악경연대회의 경연 부문은 일반부, 학생부, 신인부의 총 3개의 부문이 있으며 각 부문별로 신인부는 기악, 성악 전공이, 일반부와 학생부는 기악, 성악, 연희 전공 별로 경연을 펼친다.

가람전국국악경연대회의 이태백 대회장(현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한밭예술가무단장)은  “전통의 맥을 잇는 우수한 인재가 발굴되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대전시장상, 일반부 대상에는 대전시의회의장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대전시교육감상, 학생부 대상에는 목원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밭예술가무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교육청, 대전문화재단, 목원대학교, 크라운해태, 대한국악기제작소, 써지탑병원, ㈜충청뉴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