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 22일 수출입 통관현장 소통 간담회
수출입 기업 지원 및 청렴문화 정착 다짐
2017-11-22 송연순 기자
대전세관(세관장 임창환)은 22일 소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의 수출입 통관을 담당하는 관세사 대표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투명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출입 통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세사 대표들과 세관은 대전충남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한 관세행정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임창환 대전세관장은 "앞으로도 대전충남지역 수출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의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해 개선된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