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서형달, 이공휘 도의원, 행복나눔 봉사대상 수상

지역사회 행복지수 발전에 기여... 광역의회발전부문 대상

2017-11-23     김용우 기자

충남도의회 김종문, 서형달, 이공휘 의원이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 행복나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종문, 서형달, 이공휘 의원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회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여했다.

김종문 의원(천안4)은 올바른 충남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터넷·게임중독, 음란물 동영상 등 학교 내 인터넷 유해물의 기술적 차단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형달 의원(서천1)은 유아교육, 다문화교육, 통일교육,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이공휘 의원(천안8)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지원 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시군 경계조정 지원 조례안 등 도민 삶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했다.

의원들은 “앞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원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상으로 알고 한 발 더 도민의 품에 녹아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