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21일간 추경안, 2018년도 본예산 심사
다음달 13일까지 조례안 29건, 승인안 2건 상정
2017-11-23 최형순 기자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은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기성 의장은 “포항 지진피해에 대한 아타까움과 함께 하루 빨리 정상화 되기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8년도 예산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2017년도 마지막 정례회인 만큼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집행부는 동절기 종합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3일까지 21일간 ▲2017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 ▲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18년도 본예산 ▲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 2018년도 군정연설을 비롯해 조례안 29건, 승인안 2건을 상정, 각 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