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대전지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렛츠런재단과 함께 김치300KG 대전 월평동 지역에 전달
2017-11-25 최형순 기자
렛츠런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권역본부장겸 지사장 최원일)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4일 월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주환)과 관내 5개 경로당에 김치 300KG을 지원했다.
최원일 권역본부장은 “금년에는 배추가 풍년이라고 하지만 양념 가격이 비싸서 김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지역에 소재한 경로당과 불우이웃에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경로당 연합회장은 “어제와 오늘 눈이 내리면서 겨울을 준비하는데 마음이 바쁘다. 김치를 받으니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