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평가

2008-02-19     송영혜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는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오는 3월 부터 영업활동개시 6개월이상 경과업소, 기평가일로부터 2년경과업소, 행정처분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제 평가사업을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 또는 안전과 직접 연관성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실시하고 중요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며, 평가결과 우수업소에 대하서는 그 사유가 명확하거나 불가피한 경우외에는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출입검사등을 차등관리 함으로서 효율적 위생관리와 제조업소의 위생수준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