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생활속 불편 이젠 걱정 끝!!!
구정환경순찰, 생활민원콜제 통해 생활민원 신속 해소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생활민원은 보안등 고장, 방치 쓰레기, 불법 주차에서부터 버스승강장 파손 등에 이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야기하는 민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 민원 발생시 신속히 해결,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구에서는 타 업무보다 최우선으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저인망식 현장생활민원 해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생활행정 추진을 위해 구정 환경순찰을 실시한다. 도로, 환경 등 9개 분야에 2인 1조의 환경 순찰반이 수시 현장을 순찰,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조치하고 있다.
특히, 구정환경 순찰은 3~5월에는 맨홀 등 해빙기 위험시설물을, 6~8월에는 행락철 유원지 관리를, 9~11월에는 추석 귀성객과 가을 행락 장소를 중점 관리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순찰을 추진한다.
동구는 건설과 등 4개과 68명의 인원으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발생되는 모든 생활민원에 대하여는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체체를 구축했다.
한편, 구에서는 생활민원 콜제도 운영한다. 생활민원 콜제는 일사천리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의미로 건설과에 250-1472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있으며, 주민 또는 통장들이 일사천리 전화를 통해 직접 생활민원 등을 전달하고 건설과에서는 이를 즉시 해결하고 있어 생활민원 해결이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김학명 건설과장은 “생활민원은 주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행정을 체감하는 분야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