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을 중심으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통한

첨단의료산업 육성 심포지엄」개최

2008-02-19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을 통한 '첨단의료산업'육성 전략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 20(수) 15:00, 유성호텔(3층)에서 대전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단지 유치 추진위원회, 과기부 특구기획단, 대덕특구지원본부, 대덕 특구기관장협의회, 정부출연(연) 등 중앙 및 지역의 의료분야 전문가 들이 참여하는「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을 통한 첨단의료 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시중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추진위원장(前 과기처장관)의 축하 영상메세지 전달과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T/F 신진수 상임자문위원의 축사가 이어지게 되며 진수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광역경제권 발전구상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 전직 원장들로 구성된 대덕 원로 과학기술인 모임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에 대한 의견서를 이정순 회장 (前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이 채택하게 된다.

주제발표는 총 3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번째 발제는 김선근 대전대 교수의「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방향」 두번째 발제는 이재도 한국화학연구원장의「첨단의료산업」육성 전략」 세번째 발제는 이재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실무위원장의 「원자력암의학융합연구원」설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유재근 상임자문위원, 김연철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과 김종순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장인순 前원자력연구소장, 황경현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장, 송시헌 충대병원장,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 유욱준 KAIST 의과학대학원장 등 중앙 및 지역인사, 산․학․연 각계 주요 인사들이 토론자로 대거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대덕특구지원본부이사장 과기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 ETRI원장, 원자력연구원장, 국방과학 연구소장 등 특구내 정부출연(연)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다.

금번,「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대전시 자체 종합계획에 포함하고, 유기적인 채널을 통해 정부의 벨트용역에 반영하여 국정 과제화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한「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충청권에 조성 될 수 있도록 유치 당위성 홍보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활용하고 정기적인 세미나, 심포지엄 개최, 범시민 대토론회,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을 펼쳐 나가며, 지역방송사 토론회, 일간지 기획보도 등 對언론 홍보 강화를 통해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으로 지역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대덕특구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