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지역 면접 통과자 명단
대전과같은 3배수와 4배수로 확정
2008-02-20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충남지역 공천신청자들 중 천안갑은 정일영 전 의원과 전용학 전 의원이 심사를 통과했고, 천안을은 김호연 (주)빙그레 회장과 이정원 전 천안시의회 의장, 장상훈 백석대 부총장, 정준석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반면 박중현 전시의원과 박동인 당협위원장도 대전·충남지역 현직 당협위원장 중 유일하게 대상에서 빠졌다.
논산·금산·계룡은 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상태인 김영갑 법무법인 서광 대표 변호사와 김장수 이명박후보 여론조사팀장, 박우석 당협위원장 등 3명이 면접심사를 통과했다.
당진은 김용기 전 충남도당 사무처장, 손창원 당진군 의약인협의회장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을 비롯해 등 3명. 아산은 이건영 순천향대 신방과 대우교수,이훈규 전 인천지검장 등이 통과했다.
공주·연기지역은 박상일 공주·연기 당협위원장, 오병주 전 공주지청장이 통과, 보령·서천은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최용주 서울특별시 사격연맹 회장 김기호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이 통과됐으며 서산·태안은 김형배 ㈜부화림 대표이사,문제풍 국회 수석전문위원,이기형 한나라당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예비후보 전원이 압축 대상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