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선진당 대표선수로 다시 뜁니다'

동구ㆍ희망찬 동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2008-02-20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임영호 전동구청장은  “동구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가 중앙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며 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동구 출마 선언했다.



임 전청장은 동구청장으로 재직한 동안 나름대로 동구발전을 위한 행정의 틀은 갖추어 놓았다고 자부한다며 이제는 발전의 계획 틀을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가 중앙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많은 분의 충고와 조언도 있었다며 제 고향 동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진정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선거에 나가기로 결심했다며 이제 저는 자유선진당의 이념과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 정치라는 것이 민생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제가 힘 쏟을 곳을 나름대로 정리했다면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 대전 충청권 홀대 해소를 위해 팔 걷고 나서겠습니다.▲ 국민의 실생활에 편익을 주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는 "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 며 "동구청장을 3번 역임하면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동구ㆍ희망찬 동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