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맞손’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호 협력 강화

2017-11-29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9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에서 횡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백영선)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 내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군장애인복지관 직원 및 관원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장애인의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산림복지서비스란 산림문화·휴양, 산림교육 및 치유 등 산림을 기반으로 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횡성숲체원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해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