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박혜련․조원휘 시의원, 의정대상 수상

광역의회부문 황인호 의원 대상, 박혜련․조원휘 의원 최우수상

2017-11-30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황인호․박혜련․조원휘 의원은 30일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대표자 이서원)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원을 선정해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황인호 의원(더민주, 동구1)은 제7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그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황 의원은“성년식 시행에 관한 조례”, “은퇴한 고경력 과학자 학생 멘토링 조례” 등으로 시민 밀착형 입법 활동에 기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혜련 의원(더민주, 서구1)은 제7대 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대전광역시 지방분권 촉진 조례안’등 33건의 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조원휘 의원(더민주, 유성4)은 제7대 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 올바른 정책대안 및 정책의정 구현을 위한 성숙한 입법활동으로 전국 최초로‘대전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마케팅공사 인사청문회 등 사정으로 시상식에는 조원휘 의원만 참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