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내가 최고 건치 왕”

29일,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2017-12-01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제2회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지난달 29일 금산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건치인 선발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3명의 심사위원이 자연치아수, 치주상태, 충치여부, 교합상태, 구강위생 등을 심사, 7명 건강치아어르신을 선발했다.

건강치아어르신은 건강치아 백세상 나희규(81세), 건강치아으뜸상 전해숙(72세), 건강치아 오복상 김덕자(72세), 박월분(74세), 건강치아 미소상 김수남(68세), 김화자(75세), 양정남(72세) 7명으로 군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노년기 구강질환 및 관리요령’과 자살예방위기관리 및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치아어르신 선발대회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구강질환 예방에 관한 올바른 구강생활 행동의 습관화와 많은 관심으로 평생 동안 건강하고 환한 미소를 지닐 수 있도록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