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자유평화수호탑 해태상 제막식

6.25전쟁 및월남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 기리고자

2017-12-04     조홍기 기자

월남참전자회 금산군지회(회장 곽영오)는 지난달 30일 금산읍 남산공원에 있는 자유평화수호탑의 건립12주년 기념식 및 해태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곽영오 회장의 기념사, 박동철 금산군수의 축사, 군가합창, 해태상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평화수호탑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전쟁 및월남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합동탑으로 2005년도에 건립으며 2009년 5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해태상은 화재 뿐 아니라 재앙과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상상의 동물로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과 위풍당당함을 해태조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