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주한외교사절단 초청, '김덕수 사물놀이' 환영공연
타악기와 일렉트릭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지구촌의 탑 음악으로 큰 호응
2017-12-07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세계 18개국 41명의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해 시청 여민실에서 김덕수 사물놀이 환영공연을 열었다.
김 덕수 사물놀이는 꽹가리, 장구, 북, 징 등 타악기와 일렉트릭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지구촌의 탑 음악과 판소리로 주한외교사절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치원읍 출신인 김덕수 선생은 전통과 현대의 근본을 지키고, 단절, 현재와 미래의 소통을 위해 시도한 장르로 록음악 등이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만나 새로운 사운드와 에너지를 선보였다.
주한외교사절단과 시민들은 장단에 맞추어 손뼉도 치고 어깨춤도 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