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이인간 도로 확포장 공사 순조
삼정건설(주) 성실시공
준공되면 교통사고감소 등 지역간 균형발전 기대
사업개요 및 목적

본사업은 국도 40호선 공주~이인간 기존 2차선도로가 차량통행의 급등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으며, 소통에도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도 만만치않아 국가 경쟁력차원에서 지난 1996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삼정건설의 성실시공에 따라 ‘4차선 확포장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9년간 장기간의 이 공사는 주관사인 삼정건설을 비롯한 이수건설·고합·신성·서룡 등의 시공사가 합심협력하여 한치의 오차없이 안전사고 전무상태에서 현재 92%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3월25일 준공을 목전에 두고 오늘도 분주하게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예산투입 및 효과기대
투입예산 및 애로사항 그리고 이 공사가 완공될 경우 어떤 효과가 기대되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경모 현장소장은 “이 공사의 예산은 1천65억7천만원(보상비 207억+시설비 858억7천만원)이 투입되었다”며 “공주~이인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준공하게 되면 ‘물류비용감소’ 및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차량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강소장은 또 “뿐만 아니라 ‘지역간 경제적 균형발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인다”면서 “이번 공사에 큰 애로사항은 첫째, 덤프트럭 운전자들의 파업사태로 인한 공사중단과 올해 같은 경우 잦은비와 폭우로 인한 공사저해로 많은 지장이 있었다”고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삼정건설 경영이념은 인재육성
삼정건설의 경영이념 및 사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경모 소장은 “이강년 대표이사님의 뜻에 따라, 우리회사의 경영이념은 훌륭한 ‘인재육성’ 및 ‘기술축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고 또 ‘미래가치를 창조’해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자는 의미에서 전직원이 각자 임무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장은 이어 “삼정건설의 사훈인 ‘열린마음’ ‘개척정신’ ‘목표경영’에 따라 직원간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일을 찾아서 하는 자세, 목표관리에 치중하여 성과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오늘도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고 회사를 은근히 자랑했다.
삼위일체의 성실시공
강소장은 이어 “우리 회사가 핵심적으로 추구하는 공사현장의 목표는 안전(Safety), 환경(Enviroment), 품질(Quality)의 3대 요소로서 이를 지켜 결국 고객만족을 충족 시켜주기 위해 ‘견실시공·책임완수’라는 목표를 달성코자 현장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대전국토관리청 서용옥 담당계장의 친절한 지도격려와 감리회사인 다산 건설턴트 이홍구 단장의 24시간 철저한 감독 등 삼위일체의 협력으로 공기일정에 맞춰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의 생활신조를 묻는 말에, 강소장은 “불성무물(不誠無物) 및 근인대(勤忍待)격언을 좋아하는 편이라며 이는 즉, 성실치 못하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는 법이며,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근면하게, 그리고 어떤 어려운 점이 있어도 인내하며 살다보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고 ‘성실근면’하게 생활해 나간다”며 그는 겸손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