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시의장, 김부겸 장관 접견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건의

2017-12-11     김용우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11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접견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 4건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지난 역사적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전시민의 신뢰와 지지가 높다”면서“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분권 로드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정책들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건의서는 ▲지방의회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의원의 보좌직원 도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는 조원휘 제1부의장, 김경시 제2부의장 및 김종천 운영위원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