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

과학의달 특별행사

2008-03-12 송영혜 기자

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은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꿈돌이랜드등 6개 기관)의 첫 번째 공동행사로 오는 4월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꿈돌이랜드를 포함한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을 겸한 전야제는 18일(금) 저녁에 꿈돌이랜드에서 볼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종합적으로 추진중인 과학의 날 행사계획과 연계,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대표이미지를 표방하는 ‘꿈돌이사이언스존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행사로 과학공원 및 주변 유관기관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갑천변 일원을 과학축제벨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페스티벌의 주요내용은 최근 대중적으로 높은 관심이 일고 있는 “범죄과학”을 테마로 하여 과학수사와 관련된 일련의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꿈돌이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이외에도 기초과학교실․대덕특구 첨단과학전․대전과학동호회특별전 등의 과학행사와 사이언스콘서트․사이버댄스․로봇퍼포먼스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과의 연계행사로 중앙과학관의 자기부상열차가 개통되고(12일경 예정), 한국천문연구원과 꿈돌이랜드가 함께하는 ‘꿈돌이우주학교 및 꿈돌이 별축제’가 동기간에 열리고, 공군, 특허청, 소방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