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진 정예 강군의 모습

국민에게 사랑받는 강인한 군인으로 거듭날 터

2005-11-10     윤소 기자

 

   
 
 
 

건군 제57주년 국군의 날 행사가 지난 10월 1일 노무현대통령과 3부 요인, 윤광웅 국방부장관과 군 고위관계자, 주한외교사절, 참전용사, 현역장병,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3군 통합으로 거행되었다.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국방력의 원천은 국민이며, 강한 군대는 국민의 사랑과 성원이 있을 때 더욱 강해진다는 진리를 모토로 하여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란 슬로건아래 개최되었다. 그리고 지난 3개월여의 준비기간 동안 ‘국군 가요제’ ‘육·해·공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모행사’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사전 붐 조성에 주력해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군 장병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참관을 신청한 시민, 민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학생 및 초·중·고 학생, 독립 유공자 후손, 병영 이행 명문가족, 낙도어린이(전남 흑산도, 제주 추자도 초등학생 104명)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함으로써,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