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장관, '행정수도 세종' 시민의 염원 전달받아
이춘희 세종시장, 서영석 사진작가, 캘리그라퍼 청보리 김순자 대표 전달
2017-12-12 최형순 기자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는 11일 지방자치회관 건립 기공식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염원을 모은 액자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김 장관은 "세종시를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중심도시로서 국민적 동의를 얻어 행정수도를 완성 하겠다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28만 세종시민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민들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대책위 회원들을 대표한 이춘희 세종시장, 서영석 사진작가, 캘리그라퍼 청보리 김순자 대표가 함께했다.
액자에는 서영석 작가의 세종시 한두리대교(금강 첫마을 입구 다리)일몰 사진에 캘리그라퍼 작가 청보리 김순자 대표가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이라고 캘리그라피 한 작품이다.
대책위는 법개정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조문이 반영되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및 절박성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