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 ‘우수상’

도내 15개 시군에서 2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

2017-12-12     최형순 기자

충남 홍성군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7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결과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전년대비 체납액의 증감실적 등을 반영한 평가로 전년도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대외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11월말 현재 과년도체납액 1,595백만원을 징수해 목표액대비 징수율 121.0%를 달성하였으며 공매실적, 번호판영치실적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실적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와 관외 체납징수반 운영, 소액체납자는 방문(전화) 납부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군은 연이은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에도 부과된 지방세는 반드시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 군민의 지방세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수준 높은 납세의식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며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납세편의시책과 친절한 세무행정추진으로 군민을 위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전 3년 연속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되어 행정력을 대⋅내외로 알리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