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일여고, IT분야 특성화고 선정
3D Animation분야 전문 인력 양성
2008-03-19 김거수 기자
SW 및 웹개발, 정보통신, 정보처리,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등 IT 관련 특성화 사업에 전국에서 16개 전문계고교가 응모하였으나 대전신일여고를 비롯해 5개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IT분야 특성화고로 선정된 대전신일여고는 대전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영상․게임산업과 디지털콘텐츠 및 S/W 솔루션분야와 관련이 깊은 3D Animation분야를 특성화하여 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으로,
2008년 3월부터 12월까지 지식경제부로부터 2억2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학과 개편, IT 관련교재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원의 외부교육전문기관 위탁교육, 산학겸임교사 활용, 산업체 현장체험 학습, 우수자격증 취득교육 등을 하게 된다.
시교육청 정충호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정부부처가 국가 차원의 육성 산업 및 첨단산업과 연계하여 부처별․산업별 인적자원개발 계획에 의거 핵심기술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고, 직접 특성화고를 육성․지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며, "대전시의 12개 전문계고교 중 대전신일여고를 비롯한11개 전문계고가 특성화고로 선정되어 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함으로써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