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17년 기록물 관리 ‘우수’ 자치구 선정
2017-12-17 김남숙 기자
대전 자치구 중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017년 기록물 관리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시가 12월 중 실시했던 기록물 관리실태 점검결과로 시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로 행정업무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높이고 소중한 국가자산인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보존과 관리를 위해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서고관리의 적절성, 기록관리 업무의 적정 이행,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등 3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 및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중구는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 ▲기록물 연중 수시 이관 ▲서고 시설 안전도 보강 ▲방독면 등 11종 23개의 재난대비 비상물품 확보 ▲기록관리 인식개선 노력을 위한 직원 교육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