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내년 고교 입학금 면제, 수업료 동결!

연간 납부액 일반고 1,400,400원, 특성화고 1,359,600원

2017-12-19     김윤아 기자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금을 면제하고(단, 학교장이 수업료를 자율 책정하는 사립예술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 제외) 수업료는 동결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정부가 2020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 시행하려 했던 고교무상교육을 조기에 실현하고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내년에 고등학교 학부모가 부담해야 할 수업료 연간 납부 금액은 지역에 관계없이 일반고(특목고, 자율형공립고 포함)는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