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多기능 카드 출시

에버리치 ONE-Plus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세요

2008-03-22     김거수 기자
한 장의 카드에 전자통장, T-money카드, 현금카드, 삼성체크 카드 기능을 가진 우체국 다기능카드가 나왔다.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지날 13일부터 발급된 ‘에버리치 ONE-Plus카드’가 바로 그것인데, 보안성이 강화된 IC칩에 예금계좌 정보를 20개까지 수록할 수 있어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 에버리치 One-Plus카드는 자동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잔액 부족을 걱정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아쉽게도 서울소재 버스와 수도권 지하철 탑승 시에만 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충청지역은 올해 하반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체크카드 겸용으로 ‘에버리치 One-Plus 카드’를 발급받으면 카드 결제금액의 0.5%가 캐쉬백 되며, 항공권 5~8% 할인, 우편상품 이용 시 10% 할인(월 1만원 이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명규 금융영업과장은 “이번 ‘에버리치 One-Plus 카드’출시를 기념하여 5월 31일까지 PDP TV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행운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