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감리교회, 부활원 찾아 사랑나눔 행사

간식과 선물 나누며 위로하고 케어 하는 시간 가져

2017-12-20     최형순 기자

한사랑감리교회(담임목사 최병선)는 지난 17일 충북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부활원(원장 김훈경)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어김없이 질병으로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부활원 원생 150여명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댄스타임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고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선물을 나누며 위로하고 케어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사랑교회는 ‘성탄축하 나눔 잔치’이외 ‘착한 쌀 나눔 은행’과 ‘베트남 선교 활동’그리고 ‘여름철 지역 어르신 보양식 제공’등을 중점 추진했다.

부활원 김훈경 원장은 “매년 대전한사랑감리교회 최병선 목사님과 교인들의 위문공연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여 주심에 환우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드린다며 그 힘으로 부활원 가족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