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운중학교(교장 방성준)는 14일(수)부터 29일(목)까지 3주간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각 반별로 ‘피하지 말고 부딪쳐라!’라는 주제로 진로지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용운중 꿈 키우기’ 사업의 구체적 활동인 ‘나의 꿈 나의 미래’ 클리어파일의 활용과 현관에 마련된 ‘특색사업 코너’의 적극적 이용, 학급의 게시판에 부착된 자신의 ‘꿈 명함’을 항상 염두에 두고 생활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 어떤 난관도 피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부딪치고 도전하는 마인드를 기르고 미래를 준비하고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미래에 도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으로 1,000권 독서하기와 죽을 각오로 공부하기,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매일 꾸준히 운동할 것을 당부했다.

방성준 교장은 2007년 3월 본교에 부임하면서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노력하는 성실한 학생’이 될 것을 강조해 왔으며 2007년에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4회의 특강을 실시하였고, 2008년에는 학교특색사업인 ‘Yongun dreaming venture project(용운중 꿈 키우기 사업)’와 연계된 진로지도 1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열정을 강조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철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강 후 학생들은 “노력도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인생은 나에게 달려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