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철도공단 강원,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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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설비 개량 본격 착공에 따라 협력사와 무사고·무재해 다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7일 태백선 전철전력설비 개량공사 민둥산 현장사무실(강원도 정선군 남면 소재)에서 열차 운행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개최

강원본부는 1974년 개통해 노후화된 태백선 전기설비 개량을 위해 예미∼사북(L=23.5km)과 사북∼백산(L=29.8km) 구간의 개량공사를 지난해 착공(현재 공정율 10%)해 올해는 역 구내 뿐만 아니라 역간의 노후 전철설비 개량 등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이 날 강원본부는 철도공사와 합동으로 ’18년에 공사를 착수하는 예미역 구내의 해빙기 불안전 요인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을 시행한 후, 안전결의대회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철도 운행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본부, 태백선 운행선 공사 안전결의대회 개최

노병국 본부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제일의 생활화로 준공 시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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