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 단체헌혈로 헌혈 문화 확산 ‘앞장’
철도공단 강원, 단체헌혈로 헌혈 문화 확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3.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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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정기적인 헌혈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원장 이상천)과 21일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현혈 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지난해 10월 강원 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연 2회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철도공단 강원본부, 단체헌혈로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 모습

이날 강원본부 1층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강원본부 직원들이 혈액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안전하게 단체헌혈에 참여했고, 직원들은 정기적인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강원 혈액원 관계자는 “학생들 겨울방학으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강원본부가 헌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병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혈액원에 긴밀히 협조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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