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욕장 물놀이장(430㎡)은 재해방지를 위해 만든 사방댐을 이용한 곳으로 계곡에서 유입된 자연수와 지하 청정수로 60~80㎝의 얕은 수심을 유지해 어린이들의 신나는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산책로를 비롯한 등산로, 지압로, 삼림욕대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을 포함한 상소동 산림욕장내 모든 시설은 별도의 예약이나 신청 없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정현욱 도시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로 제격”이라며 “올 여름 많은 시민들이 산림욕장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소동 산림욕장은 여름뿐만 아니라 봄철의 야생초 화원, 가을의 단풍숲 체험, 겨울 얼음동산 등 다양한 계절별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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