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민주당 김원식.정준이 현역 맞대결
세종 조치원읍, 민주당 김원식.정준이 현역 맞대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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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 개최 ... 28일 후보 확정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의원 후보 선출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단연 제3선거구 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치원읍 제3선거구 예비후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식·정준이 현역의원이 조치원읍 제3선거구 후보경선에 참여 하므로서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1명은 6.13지방선거에서 탈락해야 한다.

김원식 의원(51)은 2014년 제4선거구(조치원읍)에서 당선 세종시의회에 입성해 상반기 산업건설위원회 부의장, 하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4년동안 본회의 출석률 100%을 보였다.

세종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세종시 제2청사 건립, 자이아파트 앞 83,700㎡ 죽림공원 조성을 공약했다

정준이 의원(60)은 2014년 비례대표로 세종시의회에 입성해 상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하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수도완성을 위한 개헌특별위원회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세종시 균형발전에 앞장서왔다

차별없는 아동보육시설 및 교사처우 개선, 지역내 기업연대 청년일자리 창출, 여성 경력단절 해소 위한 창업 및 취업 확대을 공약했다.

두 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조치원읍 신신웨딩홀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 개최를 통해서 28일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과연 조치원의 맏 며느리 정준이 의원이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도전할 교두보를 확보 할지 김원식 의원이 수성 할지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세종시의회의원 조치원읍 제3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김광훈(49) 커피 캣츠웰 충청 본점 대표, 바른미래당 윤진규(56)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세종지역본부 노동상담소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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