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 주민에게 희망메시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정보화 욕구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에 이어 개강됐다. 수강생 68명에는 김병성(76.목동)씨 등 70세 이상의 고령자 8명이 참여하여 열기를 더했다.
구는 관·학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33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학교의 최신 시설을 활용,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정보화마인드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컴퓨터교실’도 개강됐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될 이번 교육은 정보화 소외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알차고 보람된 여름방학이 되고 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자질을 배양시키기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주로 오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토샵과 블러그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름기간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