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전본부(본부장 이대식)는 14일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성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노총은 운영위원회에서 성광진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결정하고, 노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산하노조별 지지 결의 △산별연맹별 릴레이 지지선언 △SNS활용한 홍보 △사업장 방문 등 성광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성 후보와 민노총은 정책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무상교육 확대와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교육노동자의 노동 기본권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