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군사학부 전투부사관학과 1학년 학생(42명)들은 2018년 지난 28~31일까지 3박4일 동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2018학년도 군 위탁 병영실습을 했다.

군 위탁 병영실습은 육군본부와 학군제휴협약에 의거 육군부사관학교 제4교육대에서 육탄10용사 계승식, 전사박물과 견학, 국가안보의식 고취, 병 기본훈련 체험, 주요화기 소개교육, 군인기본자세 확립, 선배와의 대화 등 부사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으로 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육군 부사관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맞춤식 교육을 했다.
전투부사관학과장(허동욱교수)은“2018년도 병영실습은 육군본부에서 직접 나와 부사관 선발 소개교육을 실시해 장차 부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하였고, 담임교관으로 임명된 훈련부사관들에 의해 군인기본자세 실습, 체력단련 및 병 기본훈련 체험 등 새로운 환경에서 군 간부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두려움보다 호기심으로 도전하게 했으며, 선배와의 대화, 육탄10용사 정신 계승식 등 잘 준비 된 교육진행으로 학생들에게 장차 군 리더의 꿈을 이뤄가는 단계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특히,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지급 받은 K2 개인화기로 단독군장을 착용하고 구급법, 제식훈련, 화생방, 전투대형/이동기술, 경계, 수류탄 투척 등 교육훈련 실습을 실시했으며, 주요 화기/장비 분해결합으로 K2 소총 분해결합, 야간 감시장비, 통신장비 등 체험식 교육을 받았다.
2018년도 군 위탁 병영실습을 마치며 우수학생에게는 육군부사관학교장 상(전우준), 교육단장 상(인영진), 교육대장 상(김태현, 이동희) 학생이 수여 받았다.
대덕대학교 군사학부 전투부사관학과는 2014년 신설되어 군장학생 합격률 전국 1위를 하고 있으며, 1학년은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군 위탁 병영실습을 받고, 2학년은 경계부대(GOP, 해안)에서 야전부대 경계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투부사관학과로 새로운 전통을 수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