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힘쓰게 된다.
또한 협약을 계기로 국악 뿐 아니라 연극, 무용, 영화, 만화·에니메이션의 영역에서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대전 예총은 초·중등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국악분야에서 2007학년도에 51개 학교에 34명의 국악강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08학년도에는 66개 학교에 33명의 국악강사를 지원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 예총과의 학교예술강사 지원 협약으로 그동안 초·중등학교 국악강사에 한정하여 지원받던 것을 다른 문화예술 영역까지 확대해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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