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
산림복지진흥원,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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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체가 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식을 가졌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열린 공공기관 구현’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주도하는 양방향 소통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참여단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진흥원의 주요사업 소개와 이주영 교수(한경대)의 ‘산림복지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윤영균(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발대식에서 국민참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국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한 공유와 산림복지정책 관련 국민제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산림복지 국민참여단은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진흥원 운영시설 방문 및 모니터링(점검)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16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발대식에서 국민참여단이 화이팅을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국민이 주체가 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국민참여단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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