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오영교 행자부장관은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혁신이란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것, 즉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 서비스로 바뀌어야 한다”며 “전시행정의 중심에서 고객중심의 행정으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진흥청의 ‘농산물 생산력 정보시스템’을 비롯해 중앙부처의 주요 혁신사례와 참여정부의 국민참여형 민원행정 개선의 성과 그리고 대전시의 ‘주민참여형 복지네트워크 복지만두레’, 충남도의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등이 발표됐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14일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시·도를 순회하는 ‘정부혁신 지역 보고회’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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