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염홍철" 오원균 교육감 적임자다"
심대평,염홍철" 오원균 교육감 적임자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08.10.26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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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600여명

오는 12월17일 대전시교육감에 출마하는 오원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5일 오후 2시 탄방동 사무소에서 열렸다.

▲ 오원균예비후보 공명선거실천다짐 선서


이날 개소식에는 선진당 심대평 대표, 염홍철 전 대전시장, 정덕기 전 충남대총장을 비롯, 600여명이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축하했다.
▲ 염홍철 전시장 오원균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무실 축사

심대평 대표는 축사에서"  충남 공주군 대평리에서 4년여동안 같이 살던 인연으로 만나 효도에 대해서 기본으로 삼고 있는 오 후보와 정책에 대해서 같다고 말하면서 훌륭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염홍철 전시장도 "오교장은 고교동창으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교육현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오원균후보가 적격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부분에서 80점 90점인 오후보가 교육행정을 맡아야 하며, 오늘날의 리더는 가운데서 위·아래 좌·우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대전시 교육을 맡아야 한다"며 강조하였다. 

오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35년간의 교사와 교장직을 통해 얻은 현장경험과 대학교수로서 교육에 대한 원칙적 고찰을 통해 얻어진 전략적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어 오원균후보는 공직을 수행함에 있어 교직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청렴함으로 인정받고 모범이 되는 도덕적 리더십으로 재무장 할 것이라고 말하고, 새롭게 선출될 교육감은 이와같은 전략적 리더십과 도덕적 리더십을 갖추고, 대전 교육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다.

오후보는 교권확립과 인성교육의 바탕을 통해 학력신장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대전에 전국차원의 효(孝)교육문화회관 건립’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전시교육감이 된다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강화와 대전교육 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 하였다.

지난 교육감선거에서는 많은 주변인들이 만류를 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꼭 출마하라며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선거법위반으로 얼룩진 타 시도의 교육감선거와는 다르게 이번 대전교육감선거가 타 시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공명선거 다짐선언문을 선언하였다.

▲ 부친 오희겸 옹,


정덕기 전 충남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효를 중시하는 교육을 주장하는 오원균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 측은 선거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잡기 나설 방침이다. 


이날행사에는 심대평 선진당 대표, 염홍철 전 시장, 정덕기 전 충남대총장, 설동호 한밭대 총장, 강복환 전 충남도교육감, 김충경 우송학원 이사장, 김보성 전 대전시장, 한기온 한나라당 서갑위원장, 박용갑 전시의원,이정우 전 보령시장, 정태윤 전 우송대학원장, 정태준 전 공사립교장단장, 오덕균 전 충남대 총장, 오세탁 전 대덕대 학장, 박희교 전 우송공대 학장, 이달영 우송대 부총장, 김홍만 전 국회의원, 김성중 충남도의회 의원, 전인석 충남도의회 의원, 양동직 대전서구의회 의원, 권병기 서구노인회장, 이종호 한국노총 지역본부장, 김성우 대전개인택시 조합이사장, 헬프미 아줌마, 천명욱 청소년연맹회장, 김봉제 전 교육위의장, 이한덕 사립교장단장, 곽영교 대전시의원, 정석순 현 사립교장단장, 임병묵 공사립교장단장, 강효섭 전 대전시티즌 사장, 송석락 동구의회의원, 이기형 전 홍성군수, 정태교 오원균 후보담임, 홍성호 대전상고 동창회장, 김형섭 서대전고 총동창회장, 김성수 한밭대학교 총동문회장, 여운봉 한밭대학교 총동창회장, 정상범 전 대전교육위원회 의장, 이종덕 권선택의원 고문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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