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선거 실무전문가 송태호씨 영입
김신호, 선거 실무전문가 송태호씨 영입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11.24 00: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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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김재관,중구 성헌규,서갑 김홍동,대덕 남상필,유성 조종황 연락소장 윤곽 드러나
<단독보도>대전시교육감 선거를 23일 남겨두고 그동안 교육가족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한 김신호 예비후보가 최근 송태호 (前민주당 대전시당사무처장) 과 이정훈 (前 권선택의원 비서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전략의 수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김신호후보

김신호 후보측의 이같은 선거 실전 전문가 영입 배경에는 그동안 캠프 주변에서 선거에 해박한 정치력을 갖춘 인물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직선제 선거방식에서 조직구성과 선거실무 기획업무 경험이 있는 인물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측은 이번에 영입한 인사들을 선거대책본부 조직상황 실장으로 송태호 前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또 前권선택의원 비서관출신인 이정훈 기획실장을 영입해 문제가 되었던 선거실무 기획 부족을 해소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측은 선대본부장에 송희옥 (前충남고 교장),▲정책특보 이상영 (前시교육청 이사관),▲사무국장 남건희(前동구청 의사국장),▲수행실장 이성조(학교운영위원장),▲여성위원장 박정분(보험설계사),▲기획실장 이정훈(前권선택의원 비서관),▲조직상황실장 송태호(前민주당 시당사무처장)

△동구 연락소장에 김재관 (前퇴직공무원) △중구 연락사무소장 성헌규(사업) △ 서구갑 연락사무소장 김홍동 (해병전우회)△서구을 ( ? ) △대덕 연락소장 남상필(사업) △유성구 연락소장 조종황 (前대전.충남방송대 총학생회장)

대전지역 선거연락사무소 6개소 중 서구(을) 제외한 5곳의 연락사무소장 인선을 맡이고 본격적인 사무소개소 준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선거의 전략 지역인 서구(을) 연락사무소를 윤병택외과 4층을 임대는 했지만 사무소장 인선에 난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김 후보측은 유성구 연락사무소를 임대의 어려움 겪어던 장대동을 대신해서 봉명동 현대아이텔 1502호를 임대하는 등 당초 24일 선대발대식을 계획했지만 선거연락사무소 비품 등 선거에 필요한 준비가 아직까지 늦어지면서 11월말 정도는 되어야 정상적인 캠프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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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 2008-11-24 21:23:30
지난 교육감 경험을 기반으로 당선되셔서

혁신적 교육, 수요자 중심의 교육, 열린교육의 기반을 만들어 주셨음 하는 바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