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김재관,중구 성헌규,서갑 김홍동,대덕 남상필,유성 조종황 연락소장 윤곽 드러나
<단독보도>대전시교육감 선거를 23일 남겨두고 그동안 교육가족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한 김신호 예비후보가 최근 송태호 (前민주당 대전시당사무처장) 과 이정훈 (前 권선택의원 비서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전략의 수정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신호 후보측의 이같은 선거 실전 전문가 영입 배경에는 그동안 캠프 주변에서 선거에 해박한 정치력을 갖춘 인물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직선제 선거방식에서 조직구성과 선거실무 기획업무 경험이 있는 인물이 필요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측은 이번에 영입한 인사들을 선거대책본부 조직상황 실장으로 송태호 前민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을 또 前권선택의원 비서관출신인 이정훈 기획실장을 영입해 문제가 되었던 선거실무 기획 부족을 해소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측은 선대본부장에 송희옥 (前충남고 교장),▲정책특보 이상영 (前시교육청 이사관),▲사무국장 남건희(前동구청 의사국장),▲수행실장 이성조(학교운영위원장),▲여성위원장 박정분(보험설계사),▲기획실장 이정훈(前권선택의원 비서관),▲조직상황실장 송태호(前민주당 시당사무처장)
△동구 연락소장에 김재관 (前퇴직공무원) △중구 연락사무소장 성헌규(사업) △ 서구갑 연락사무소장 김홍동 (해병전우회)△서구을 ( ? ) △대덕 연락소장 남상필(사업) △유성구 연락소장 조종황 (前대전.충남방송대 총학생회장)
대전지역 선거연락사무소 6개소 중 서구(을) 제외한 5곳의 연락사무소장 인선을 맡이고 본격적인 사무소개소 준비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선거의 전략 지역인 서구(을) 연락사무소를 윤병택외과 4층을 임대는 했지만 사무소장 인선에 난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김 후보측은 유성구 연락사무소를 임대의 어려움 겪어던 장대동을 대신해서 봉명동 현대아이텔 1502호를 임대하는 등 당초 24일 선대발대식을 계획했지만 선거연락사무소 비품 등 선거에 필요한 준비가 아직까지 늦어지면서 11월말 정도는 되어야 정상적인 캠프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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