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천안흥타령축제서 ‘건강증진관’ 운영 눈길
백석대, 천안흥타령축제서 ‘건강증진관’ 운영 눈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9.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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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전공 12명의 교수진과 500여 명의 재학생 참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스포츠과학부, 사회복지학부는 12일 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에 참가해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16일까지 운영한다.

배석대 ‘흥타령 건강증진관’ 운영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백석대는 지난해부터 흥타령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는데, 작년 운영 결과가 좋아 올해는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숫자를 두 배로 늘려 보다 효과적으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에는 10개 전공 12명의 교수진과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천안시 소속 5개 보건기관, 3개의 병ㆍ의원, 2개의 의료기 업체가 참여해 총 2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건강증진관 운영에 참여한 각 전공별 활동은 다음과 같다. △간호학과 임부체험, 혈압과 혈당 측정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및 시교정, 안경 피팅 상태 확인, 안경 세척방법 교육 △물리치료학과 자세교정, 올바른 자세를 위한 운동법,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 바른 잇솔질법, 구강보건교육, 구취측정 및 원인 상담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교육, 혈관건강, 스트레스 검사 △방사선과 골밀도 측정, 근골격계 질환 상담 △스포츠건강관리전공 스포츠마사지 △공예디자인전공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산업디자인전공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아동복지전공 어린이 대상 풍선아트.

이번 건강증진관 운영에는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이 한방 건강 상담, 이화병원은 건강 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가온치과병원은 구강검진 및 상담, 일산메디칼과 유니텍산업은 헬스케어 장비 무료체험 및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협력기관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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