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최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조기집행 예산은 내년 총 예산 2조1천21억원 가운데 60% 가량인 1조2천600억원이다.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 1월초에 영어교육여건 개선 및 과학실험실.급식실 현대화, 특별교실 냉.난방 설치 등 각종 교육.시설사업을 조기추진하고 공사대금 지급기간도 단축해 어려운 지역 기업 등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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