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는 5,538만원을 지급, 충남도의회 보다 294만원 초과 지급 중
충청남도는 1일 오후2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오열근 심의 위원장이 인상한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제3차 회의에서 2009년도 道의원 의정비 지급기준을 행정안전부 제시한 지급 기준액 4,862만원 대비 12.4% 인상한 5,244만원으로 결정했다. 심의의위원회 심의결과 現 4,410만원(3년 동결) 대비 18.9%, 834만원 인상한 금액이다.
대전광역시의회는 5,538만원을 지급, 충남도의회 보다 294만원 초과 지급 중인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의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단계로 의정비를 차등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어 최근 예결위원장자리를 두고 자리 싸움만하는 의회에 대한 불신의 결과로 지적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서울, 부산, 경기도 삭감(3)대구, 인천, 대전, 울산, 전북, 전남, 경북도 동결(7)하였어도 행정안전부 지급기준 제시액 보다 6.2%~ 14.7% 인상 효과가 있는 市,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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