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대관령치유의숲 방문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대관령치유의숲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10.30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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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장체험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개선 토론회 가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지난 27일 강릉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에서 국민참여단 31명이 방문, 현장체험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개선 토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이 27일 강릉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현장체험을 한 뒤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장체험을 통해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관령 금강송 숲길체험 ▲솔향기 치유 ▲솔방울 차 다도(茶道) ▲산림복지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토론 등 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수영(61) 씨는 “대관령치유의숲에 마련된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매우 유익했다” 면서 “산림치유와 지역사회 숙박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 관점의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 이 27일 강릉 성산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열린 '현장체험을 통한산림복지서비스 개선 토론회'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은 국민참여단이 산림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국민 참여 활동을 통해 국민 관점의 참신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 국민참여단 ‘지혜의 숲’은 산림·임업분야를 비롯해 교사, 회사원, 학생 등 총 137명으로 구성, 지난 7월부터 산림복지 관련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진흥원 운영시설을 방문·점검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복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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