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6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재관 의장은 “내년 예산을 결정하는 마지막 회기까지 동료 의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23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발의 조례안 12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22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논의된 안건은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이상 이연희 의원)

△서산시 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특별회계 존속기간 연장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지원 계획 △농수특산물 지리적 표시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사전 확인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