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예산 6천817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6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총 7천279억원의 사업비 예산 중 80%인 5천823억원과 지난해 이월 예산 994억원 등 6천817억원을 상반기에 배정,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조기 집행 예산은 교단 현대화 사업을 포함한 시설사업비와 연구시범학교 지원, 각종 교재교구 구입비 등이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현장 일자리 확충, 수업료와 급식비 등 저소득층 자녀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정도 빠르게 편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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