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관 의원,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 제안
운용관 의원,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 제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2.21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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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 세워야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운용관 의원은 21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를 제시했다.

5분발언하는 홍성군의회 운용관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5분발언하는 홍성군의회 운용관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첫 번째로 “가뭄을 대비하여 원예용 밭 관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읍·면 가뭄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뭄 피해지역에 원예용 소형 관정 개발 등을 해줌으로써 각종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의 농업용수 추가확보 및 가뭄 발생 시 소류지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류지 준설 및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세 번째로 “홍보지구의 담수호 이용에 필요한 송수관로 설치 공사 시 주민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결되지 않은 4개 마을에 대하여 관로 연결을 통해 농업용수가 보급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을 다하여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 번째로 “대형관정의 이용시 관정 인근의 농업용수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하며,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못자리 공동준비, 논물가두기, 하천준설 등 철저한 영농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개개인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방울의 물도 아껴 쓸 수 있도록 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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