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 세워야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 운용관 의원은 21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항구적 가뭄대책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방안과 영농준비"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가뭄을 대비하여 원예용 밭 관정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읍·면 가뭄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가뭄 피해지역에 원예용 소형 관정 개발 등을 해줌으로써 각종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서부·결성 등 해안지역의 농업용수 추가확보 및 가뭄 발생 시 소류지 농업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류지 준설 및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을 제안했다.
세 번째로 “홍보지구의 담수호 이용에 필요한 송수관로 설치 공사 시 주민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연결되지 않은 4개 마을에 대하여 관로 연결을 통해 농업용수가 보급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을 다하여햐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 번째로 “대형관정의 이용시 관정 인근의 농업용수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송수관로 설치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하며,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못자리 공동준비, 논물가두기, 하천준설 등 철저한 영농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개개인이 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한 방울의 물도 아껴 쓸 수 있도록 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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