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시소와 그네 센터는 2009년 4월 14일(화), 11:00~12:00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영·유아 300가정에게 어린이용 의약품인 ‘안전킷트“를 전달과 함께 육아에 대한 교육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중구지역의 영유아를 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대전중구센터이용 영유아 가정) 가정내 구급약 및 영양제, 안전용품 등 40,000천원상당을 지원했다.
<영·유아 가정 내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지급되는 안전킷트의 전달식>
영유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시소와그네 대전중구센터는 우리아이들의 가정 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중구지역 영유아가족(현 시소와그네 센터이용 대상자)을 대상으로 안전킷트(구급약, 안전용품)를 지원하고자 한다.
영유아시기에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일어난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가정환경이 열악할수록 쉽게 일어날 수 있으며, 안전용품을 갖추는 환경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우리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본적인 안전킷트(구급약, 안전용품)를 제공하여 가정 내 안전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소득 영유아가정내 지급되는 안전킷트의 구성으로는 신체 발달이 활발한 영유아시기의 부족 될 수 있는 영양소를 지원하는 연령별 영양제와 해열제, 소화제 그리고 상처치료를 도와주는 의약품과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모서리보호기구와 문닫힘 방지 기구, 그리고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유아용품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영유아의 주된 생활공간인 가정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크고 작은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의 예방과 1차적인 응급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번 안전킷트 전달식은 시소와그네 대전중구센터 이용 영유아 가정과 유관기관 단체 대표 및 관계자와 실무자 (20여명)가 참석하여 진행되며 안전킷트의 사용법에 대한 간단한 교육도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