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강의 세미나 개최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강의 세미나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0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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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명품 브랜드화

“정치의 명품 브랜드화” 강조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초청, 세미나가 7월 1일 오후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나라당 이재선 대전시당 위원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이날 한나라당이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은 항상 좋고, 깊이는 있는데 행동이 느리다”며 “국민 앞에서 손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당이 던져주는 고기로 싸우지 말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이슈를 만들어 접근하고 대처하자”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한나라당은 유연한 대북정책, 깨끗한 정치․선거풍토의 정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정당이라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열린 한나라당 여성정치아카데미 1기 수료식에서 이재선 시당 위원장과 대전출신 진수희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 정당 사상 가장 오래된 역사(1999 창설)를 가진 정치아카데미를 내세워 “내용이 풍부하며, 경쟁력이 있다. 또한 여성정치양성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의미가 있다”며 “1기 졸업생으로 책임감을 갖고 잘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순수연구기관으로 출범, 수순밟아 나가겠다
신당, PFA 정치아카데미 개원
신당창당과 관련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지난 7월 1일 대흥동 정치아카데미 강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심 지사는 “6월 중 새로운 정치결사체가 출범했다. 오늘을 기점으로 ‘People First Academy(PFA)’라는 정치아카데미로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됐다”며 “생활정치를 기본으로 한 정책개발과 연구활동에 주력하는 조직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 패러다임을 가지고 정책연구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는 의지다.
정치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세욱 박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에 대해 “정 박사는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학문적 뒷받침이 되는 사람”이라며 “분권형정당에 관해 나와 공유가 되었기 때문에 2․3단계로 나아갈 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건 총리 등과의 연합에 대해서 “뜻이 같은 개인, 조직과 연합하기 위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준비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대전시의회, 인턴 여대생들과 간담회
지난 7월 15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충남대 여대생 18명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인턴 간담회가 열렸다. 인턴 여학생들은 시의회 본 회장 견학하고 의정비디오를 관람했다. 이어 김영관 부의장과 이상태 운영위원장과 의정대화와 오찬 간담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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