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공교육강화 프로젝트 추진 5억300만원 예산 지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교특색살리기 3대 프로젝트'가 대전 시내 27개 일반계 고교에서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교육청은 12일 올해 시내 27개 일반계 고교에서 공교육 강화를 위한 '고교특색살리기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는 ▲수준별 개방형 방과후학교 12개교 ▲사교육 제로(ZERO) 학교11개교 ▲스쿨 업(School-Up) 학교 4개교 등이며, 시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모두 5억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고교 특색 살리기 3대 프로젝트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대전시교육청의 특별 사업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 2학기에는 모두 41개교에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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